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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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재희, 판도라의 상자 열렸다 '살인범 아들'

기사입력 2012.10.07 22:25 / 기사수정 2012.10.07 22:2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재희가 자신의 아버지가 살인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7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16회에서는 도현(이덕화 분)이 창희(재희 분)에게 해주(한지혜 분)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바로 창희의 아버지 기출(김규철 분)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현은 창희가 자신의 회사를 압수 수색하자 불쾌감을 드러내며, 기출의 음성 녹음을 들려줬다.

그러자 창희는 깜짝 놀랐다. 바로 녹음에서 자신의 아버지 기출이 15년 전 트럭으로 해주의 어비지를 죽였다고 시인한 것.

이에 도현은 "판도라의 상자는 네가 연거야"라며 "네가 날 몰아세우지만 않았어도 이 일은 영원히 덮어졌겠지. 그래서 내가 너한테 뭐라고 했니? 멀리 나가지 말라고 당부를 했잖아"라고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

이 말을 들은 창희는 "왜 그랬데요?"라고 물으며, "자백 이유까지 녹음했으면 이유도 말했을 것 아닙니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도현은 직접 물어 보라고 말을 아꼈다.

이날 해주는 달순(금보라 분)에게 자신의 친어머니를 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재희, 이덕화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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