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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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이정신, 이보영-이상윤 사귄다는 말에 '충격'

기사입력 2012.10.07 20:47 / 기사수정 2012.10.07 20:4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이정신이 이상윤과 이보영의 교제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7일 방송된 KBS '내 딸 서영이'에서는 우재(이상윤 분)와 서영(이보영 분)의 교제 사실을 들켜 서영이 과외를 그만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성재(이정신 분)가 충격에 빠진 내용이 방송됐다.

서영은 과외 시간에 성재에게 "이제 내 사정 때문에 과외를 그만두게 됐다"고 이야기했고 성재는 그 말을 믿을 수 없어 엄마 지선(김혜옥 분)에게 달려갔다.

성재는 "엄마는 왜 과외 선생님 그만둔다는데 말리지 않느냐"고 물었고 지선은 "선생님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그만두시는 거다"라며 "내가 강남 족집게 과외 선생님 붙여주겠다"고 성재를 달랬다.

하지만 성재는 지선의 말을 듣지 않았다. 성재는 "나는 우리 선생님 없으면 공부 못하겠다"며 "내가 대학에 못 가면 그건 다 엄마 아빠 책임"이라며 엄포를 놓았다.

지선은 "겁나게 왜 그런 말을 하느냐"며 망설이다 결국 사실을 이야기 하고야 말았다. 지선은 "너희 형 우재(이상윤 분)와 둘이 눈이 맞았다"고 사실을 털어놓았다.

성재는 자신의 형과 선생님이 교제한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어 "그게 사실이냐"고 재차 되물었고 지선이 "네 형이 과외 선생님을 좋아한다고 해서 집안이 뒤집혔다"고 하자 그제서야 그 이야기를 믿고 충격에 빠졌다.

이 날 방송된 '내 딸 서영이'에서는 서영이 우재를 향해 "그 쪽이 내 첫사랑이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정신, 김혜옥ⓒ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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