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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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이보영, 이상윤에게 "끝내자 했던 말 진심이다"

기사입력 2012.10.07 20:35 / 기사수정 2012.10.07 20:4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이보영이 이상윤에게 마음을 고백했지만 이내 차갑게 돌아섰다.

7일 방송된 KBS '내 딸 서영이'에서는 우재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힌 서영(이보영 분)과 우재(이상윤 분)가 갈등을 겪는 내용이 방송됐다.

우재는 아침 일찍 집 앞에서 서영을 기다리고 있었고 집 앞에서 나오던 서영은 우재를 발견하고 "할 말이 있어서 날 기다린 것 알고 있다"며 "할 말만 하고 빨리 끝내달라"고 말했다.

우재는 "왜 나를 믿어주지 못하냐"며 화를 냈고 서영은 "그러는 그 쪽은 왜 내 말을 믿지 못하느냐"며 "내가 어제 끝내자고 했던 말은 진짜다"라고 못을 박았다.

이어 서영은 "가족들 앞에서 왜 아니라고 얘기하지 않았냐"며 "내 첫사랑이 이렇게 끝나게 될 줄 몰랐다"고 씁쓸하게 고백했다.


갑작스레 서영의 고백을 듣게 된 우재는 "정말 내가 너의 첫사랑이냐"고 물으며 기뻐했고 서영은 "첫사랑이 될 뻔한 사람이었지만 이제 아니다"며 차갑게 이야기했다.

우재가 "나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하자 서영은 "그렇게 하지 못하겠다"고 했고 우재는 "그렇게 똑똑한 네가 왜 내 말을 알아 듣지 못하냐"며 결국 화를 내고야 말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보영, 이상윤ⓒ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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