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은 10.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기록했던 시청률 8.9%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랑(채시라 분)의 반전 과거가 공개됐다. 영랑의 계모 나계화에 의해 과거 김정욱(전노민 분)과 영랑 사이에 아이가 있었던 사실이 밝혀졌다. 게다가 아이는 현재 살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나계화는 과거 영랑을 유만세(조민기 분)에게 시집보내기 위해 아이가 죽었다고 말했지만 부자가 된 정욱을 영랑과 다시 이어주고자 진실을 털어 놓은 것.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메이퀸'은 1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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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다섯 손가락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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