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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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 배우 박정철이 뽑은 자신의 매력 포인트는?

기사입력 2012.10.05 17:42 / 기사수정 2012.10.05 17:4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박정철이 자신의 가장 큰 매력이 여자 보다 더 얇은 극세사 다리라고 밝혔다.

5일 방송될 SBS 'Go Show'(이하 '고쇼')에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 연약한 서울 남자 캐릭터로 사랑 받고 있는 박정철이 데뷔 이래 첫 토크쇼에 출연한다.

박정철은 정글에서 보여줬던 특유의 '연서남' 캐릭터를 고스란히 스튜디오로 옮겨와 안구건조증, 현기증, 안압 등의 평소증상을 호소하며 '연약한 서울 남자' 에피소드를 거침없이 풀어내 토크쇼에서도 반전 캐릭터를 보여줬다.

특히 자신의 가장 큰 매력으로 여자보다 더 얇은 극세사 다리와 바짝 올라간 엉덩이를 꼽은 박정철은 즉석에서 '섹시 엉덩이 배틀'까지 제안해 MC 윤종신, 정형돈은 물론 아이돌 정진운까지 도발하는 엉뚱한 모습을 선보여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고.

녹화 내내 시종일관 '만성피로'를 외치며 남다른 매력을 발산한 박정철에게 푹 빠진 MC들은 배우계 '윤종신'의 탄생이라며 남다른 '허약' 캐릭터를 극찬, 예능계 슈퍼루키의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예능대세 정형돈은 다음 예능프로 섭외까지 시도하며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정철, 노우진, 신봉선, 고우리 등 '정글의 법칙'과 '정글의 법칙 W'의 멤버가 함께 출연해 정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고쇼', '본능적으로' 편은 5일 밤 11시 0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박정철 ⓒ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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