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버튼 하나로 내부구조가 변하는 '트랜스포머 아파트'가 화제다.
영국의 기업가 사이먼 우드로프가 선보인 미래형 아파트 '요!홈'이 바로 화제의 '트랜스포머 아파트'다.
'요!홈'은 메카닉 기술을 차용해 만든 최첨단 아파트로 80평방미터 공간의 천장과 바닥에 자동장치를 설치해 공간 변형이 가능하도록 건설됐다.
12개의 이동 장치를 이용하면 아파트의 내부의 침실을 거실로, 거실을 부엌으로 등 다양한 형태로 변형할 수 있다.
또한, 트랜스포머 아파트에는 갖가지 공간도 숨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파티션 속에 숨어있는 게스트룸을 찾아내거나 목욕탕으로 변신하는 주방을 찾아 보는 것도 이 집의 재미다.
이번 트랜스포머 아파트는 세계 최대의 디자인박람회인 '100% 디자인 런던'에 출품돼 수많은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트랜스포머 아파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디어 기발하다", "공간 활용이 진자 대단하다", "미래형 아파트다", "우리가 상상하던 바로 그 집" 등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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