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엠블랙 지오가 자신이 SBS 드라마 '유령' 때 입은 셔츠를 배우 김강우가 따라입었다고 말해 화제다.
5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아이돌 매니저' 에서는 경주 한류 드림콘서트 리믹스 버전 무대를 위한 엠블랙의 편곡 아이디어 회의 장면과 안무 연습, 승호의 진짜남자 프로젝트 중간점검, 동료 아이돌들이 뽑은 엠블랙 앙케이트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엠블랙과 엠블랙의 매니저로 변신한 '미녀삼총사'(박경림, 김새롬, 전율)는 한류 드림콘서트에서 '전쟁이야' 리믹스 버전 댄스브레이크 연습을 위해 안무실로 이동하는 중 버스 안에서 지오는 김강우와 같은 옷을 입은 사연을 밝혔다. 지오가 '유령'때 착용한 셔츠를 KBS 2TV '해운대의 연인'의 김강우도 입었다는 것.
지오는 "아 내 사진을 보시고 저렇게 입으셨구나" 라고 너스레를 떨어 촬영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에 경림은 "같은 옷 다른 느낌으로 비교 기사가 떴느냐"고 물었고 지오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안 떴어요"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5일 오후 6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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