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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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신용재, 개천절 애국가로 '대한민국 울렸다'

기사입력 2012.10.03 11:56 / 기사수정 2012.10.03 11:56

방송연예팀 기자


▲신용재 개천절 애국가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장윤영 기자] 가수 신용재의 애국가가 개천절 경축식에서 울려 퍼졌다.

3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정부 주요 인사, 주한 외교단, 단군 관련 단체 등을 초청해 제4344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거행됐다. 이날 경축식에서 보컬그룹 포맨의 신용재가 애국가를 불렀다.

신용재는 국민의례로 시작해 이태진 국사편찬위원장의 개국기원 소개와 국무총리 경축사, 개천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애국가를 선창했다.

앞서 신용재는 "우리나라 건국을 기념하기 위한 개천절 경축식에 초대받아 애국가를 대표해 부르게 돼 가슴이 뭉클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용재는 최근 첫 솔로 앨범 활동을 마치고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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