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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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박지선, "못생겼다고 생각한 적 단 한 번도 없다"

기사입력 2012.10.02 23:19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개그콘서트–희극여배우들'의 멤버 정경미, 박지선, 허안나, 김영희가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개그우먼 박지선은 "나는 내가 못생겼다고 생각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내 얼굴은 독특하고 유니크하다고 생각 한다"라고 말문을 열며 "어릴 적부터 가족들이 항상 나에게 예쁘다고 해줘서 그동안 내가 지극히 평범하고 수수하게 생겼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나는 내 외모에 대한 자부심이 크기 때문에 성형을 할 생각도 없다"라며 당당하게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경미는 "우리는 기본적으로 망가지는 것을 좋아한다. 웃기는 분장을 하면 자신감이 생긴다"며 천상 개그우먼다운 모습을 드러냈고, 개그우먼들 사이에 벌어지는 치열한 분장 경쟁에 대해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밖에도 정경미, 박지선, 허안나, 김영희는 자신감을 불러 일으켜주는 자신들만의 특별한 소품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웃겨야 사는 그녀들의 치열한 개그 인생은 2일 밤 11시 15분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공개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정경미, 박지선, 허안나, 김영희 ⓒ KBS]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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