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 성접대 루머에 분노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장쯔이가 다시 한 번 불거진 자신의 성접대 루머에 분노했다.
장쯔이는 9월 29일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5개월 전부터 시작된 황당한 소문이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며 성접대 루머가 다시 불거진 데 대해 불쾌감을 표출했다.
최근 중국 충칭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보시라이 전 충칭 당 서기의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자격 박탈을 결정되며 그 혐의 중 '여성편력'이 포함되자 중국 내에서 장쯔이의 성접대 루머가 다시 불거졌다. 장쯔이는 수차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또다시 루머가 돌자 분노를 터뜨리고 말았다.
장쯔이는 "수양을 쌓은 사람도 참기 어려운 일"이라며 "5개월 전에도 사실이 아니라고 답했다"고 말한데 이어 "오늘도 다시 분명히 밝힌다"며 "집에 가서 당신들 어머니께 물어봐라"고 분노를 토해며 성접대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전했다.
앞서 장쯔이는 최근 자신을 상대로 근거를 알 수 없는 성접대 루머를 퍼트린 홍콩 빈과일보와 주간지 일주간, 미국에 서버를 둔 반체제 사이트 보쉰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함께 장쯔이 측 법률대리 대변인은 고소장 접수 직후 "장쯔이는 보시라이를 만난 적도 없다. 누군가의 소개를 받고 또 다른 인물을 만났다는 것 역시 사실이 아니다"며 "배우로서 치명적인 상처를 입었다. 억울한 죄는 꼭 밝혀져야 하지 않겠냐"고 의지를 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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