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한가위 특집 '시간을 달리는 TV'가 한 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한가위 특집 '시간을 달리는 TV'는 4.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신양이 배우에서 가수 싸이로 대 변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신양은 "2년 만에 톱 가수가 돼서 건방의 극치를 달려보고 싶다"며 1998년으로 돌아갔다. 1998년 영화 '약속'을 찍던 성당에서 MC들의 말에 넘어간 박신양은 배우 자리를 박차고 가수가 되기로 결심했다.
이에 자신의 이니셜을 딴 가수 PSY로 변신한 박신양은 '새'로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박신양은 건방진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박신양의 건방진 밉상, 진상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함은 물론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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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시간을 달리는 TV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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