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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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희 일침, '짝' 소송에 "패러디를 고소하는 것 자체가 코미디"

기사입력 2012.09.28 12:43 / 기사수정 2012.09.28 12:43

방송연예팀 기자


▲황현희 일침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장윤영 기자] 개그맨 황현희가 SBS '짝'에 일침을 가했다.

황현희는 2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한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것을 저작권 침해라고 고소하는 것 자체가 코메디다... 참..."이라는 멘션으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앞서 SBS는 24일 서울중앙지법에 'SNL코리아2'에서 선보인 '쨕' 재소자 특집이 '짝'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1억 5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SBS는 "'SNL 코리아'가 '짝'의 자기소개 및 도시락 선택, 데이트권 획득 등을 활용해 '짝'을 지나치게 희화화 했다"며 소송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tvN 'SNL코리아'는 '짝'의 소송과 관련된 패러디 코너를 또다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귀추를 모으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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