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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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이승철, "로이킴은 사윗감…정작 큰딸은 정준영 팬"

기사입력 2012.09.28 11:09 / 기사수정 2012.09.28 11:40

이준학 기자



▲이승철, 로이킴-정준영 언급 ⓒ 엠넷 방송화면, 이승철 트위터 캡처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엠넷 '슈퍼스타K4' 이승철 심사위원이 꽃미남 지원자 로이킴과 정준영에 대해 재치 만점 트윗을 전했다.

이승철은 26일 본인의 트위터(@chung505)에 "승철 아저씨 로이킴 오빠 미워하지 마세요"라고 글을 남긴 한 시청자에게 "로이킴 미워하긴요. 사윗감으로 눈 여겨 보는 중"이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하지만 이승철은 이어 "정작 울 큰딸은 정준영 팬"이라고 밝혀 부녀가 서로 다른 지원자에 관심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말았다.



정준영과 로이킴은 지난 21일 방송에서 故 김광석의'먼지가 되어'를 록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선보였다. 이들의 무대는 이승철 심사위원이 "너무 박빙이라 심사를 못 하겠다. 일단 심사를 유보하겠다"며 결과 발표를 미루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정도로 뛰어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방송 이후 '먼지가 되어'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내리며 많은 관심이 모였다.

한편, 로이킴과 정준영의 라이벌 데스 매치의 결과는 2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슈퍼스타K4' 7화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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