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58
연예

'렛미인2', 트렌스젠더 도전자 등장…수술 진행 불가?

기사입력 2012.09.27 23:22 / 기사수정 2012.09.27 23:26

방송연예팀 기자


▲렛미인2 ⓒ CJ E & M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스토리온 '렛미인2'에서 9명의 닥터진이 고민에 빠졌다.

27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에는 여자가 되고 싶은 한 남성과 남자로 오해받는 여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딸이 되고픈 아들'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트렌스젠더 도전자는 "여성적인 외모를 갖춘 완벽한 여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도전자는 정신과 상담을 거쳐 성 전환 이후에도 어머니에게 딸로 인정받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볼륨 없는 몸매, 각진 얼굴을 벗어나 완벽한 여자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에 한 전문의는 "수술을 진행하기가 힘들다"고 의견을 밝혔으나, 다른 전문의는 "정신과적 소견으로 이 후보자는 여자"라고 주장했다.

'렛미인'은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고통을 받는 여성들의 외적 변신과 내면의 치유를 돕는 프로그램 대반전 메이크 오버 프로그램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