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김범수, '나가수' 라이벌에서 파트너로 재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국민적 관심 속에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나가수 시즌 1의 주인공 박정현, 김범수가 이제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 다시 만났다.

오는 크리스마스 시즌(12월 23~25일, 총 4회 공연)에 진행 될 박정현, 김범수 합동 콘서트'그 해, 겨울'은 두 아티스트의 히트곡으로 발라드 가수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뿐 아니라 데뷔 시즌인 90년대의 인기곡을 색다른 퍼포먼스와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그해, 겨울'은 가장 강력한 남녀 보컬리스트의 만남으로 주목 받으며 올 겨울 가장 환상적인 하모니의 듀엣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CJ E&M 콘서트 사업부 측은 " 두 아티스트들이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과 열정이 넘치고, 그만큼 아이디어도 쏟아져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올 겨울 최고의 듀엣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정현과 김범수는 1998년(박정현)과 1999년(김범수), 일 년 차이로 나란히 데뷔해 누구보다 풍성한 히트곡을 쏟아 낸 공연형 아티스트이다.

각각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박정현, 김범수가 '그해, 겨울'로 조우함으로써 폭발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 더욱이 발라드부터 파격적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이며 전 연령층이 찾는 국민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고의 파트너로 거듭 난 박정현, 김범수의 2012 '그 해, 겨울'은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4만 여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범수, 박정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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