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옥의 하이힐 ⓒ 온라인 커뮤니티(Leanie van der Vyver/via cargo Collective)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눈에 띄는 외형을 가진 '지옥의 하이힐'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옥의 하이힐'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굽이 매우 높은 하이힐을 볼 수 있다. 일명 '지옥의 하이힐'이라 불리우는 이 신발은 일반 하이힐과는 달리, 다른 구두보다 굽이 높을 뿐 아니라 굽이 뒤가 아닌 앞에 있다. 때문에 발을 수직으로 세우고 엉거주춤한 자세로 서게 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경악하게 한다.
특히 지옥의 하이힐을 착용한 모델이 서 있는 것조차 힘들어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지옥의 하이힐'은 일상적인 신발이 아닌 작품이다. 게리트 리트벨트 디자인 상 후보 오른 '지옥의 하이힐'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미학적으로 그리고 인체공학적으로 의미 있는 실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 '지옥의 하이힐'은 암스테르담 게리트 리트벨트 아카데미를 졸업한 디자이너가 만든 것이라고 전해진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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