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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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퀴즈쇼' 구겨진 옷 주름 자연스럽게 펴려면? '샤워할 때 욕실에'

기사입력 2012.09.21 22:30 / 기사수정 2012.09.21 22:3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여름 동안 옷장 속에서 구겨져 있던 옷을 다림질 없이 해결하는 방법이 공개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1억 퀴즈쇼'에서 '구겨진 옷의 주름을 자연스럽게 펴려면 어디에 널어두면 될까?'라는 문제가 주어졌다.

이 문제에 대한 보기로는 1번 '요리할 때 부엌에', 2번 '샤워할 때 욕실에', 3번 '맑을 때 햇볕에'가 나왔다.

두 문제를 연속으로 맞춘 김성주-최은경 팀의 김성주는 "자취할 때 제가 양말이나 셔츠 같은 걸 빨아서 욕실에 수건 거는 데 널어둔 적이 많다. 그래서 2번인 것 같다"고 답을 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최은경은 "스팀 다리미의 원리 때문에 2번인 것 같다. 요리할 때 부엌에 두면 냄새가 밸 것 같다"고 김성주와 같은 답을 골랐다.

정답은 2번 '샤워할 때 욕실에'였고, MC 김용만은 "샤워할 때 증기가 생기는데 옷이 증기를 흡수하면서 주름이 펴지는 원리이다"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1억 퀴즈쇼'에는 시크릿의 한선화-전효성팀과 방송인 김성주-최은경팀이 퀴즈 대결을 펼쳤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1억 퀴즈쇼 ⓒ S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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