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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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 황보라, 이준기가 초췌한 이유 물어보자 '버럭'

기사입력 2012.09.20 22:5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황보라가 초췌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20일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12회에서는 방울이(황보라 분)가 다소 초췌한 모습으로 은오(이준기 분)와 아랑(신민아 분)의 앞에 나타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오는 방울의 다크써클을 보고 놀라며 형색이 왜 그러하냐고물었다. 이에 방울은 그걸 왜 모르냐며 맡긴 부적이 무엇인지 찾느라 밤새 한 숨도 못자고 책을 뒤졌다고 답했다.

하지만 책 어디에도 이 부적과 같은 모양은 나와 있지 않다고 의문을 품었다.

이에 은오는 혹시 귀신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부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부적의 효력을 없앨 수 없도록 할 수는 없느냐 물었다.

그러자 방울이는 "그러려면 이 부적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황보라 다크써클이 턱 밑까지 내려왔네", "부적의 정체가 사건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되겠구나", "황보라 버럭하는 모습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은오는 방울이에게 골묘와 최대감(김용건 분)의 집에서 나온 부적의 정체를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황보라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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