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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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왕관' 쓴 손연재, 새로운 화보 공개

기사입력 2012.09.20 21:13 / 기사수정 2012.09.20 21:19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레저팀] 런던 올림픽을 통해 아시아 선수 최초로 리듬체조 5위에 오른 손연재(18, 세종고)의 새로운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10월호에서 공개됐다.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와 함께한 손연재는 화보 촬영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번 화보 현장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손연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귀여운 여동생같은 이미지를 탈피해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보여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에 단독으로 실렸다. 손연재는 총 8벌의 의상과 다양한 주얼리 룩을 선보였다.

클래식하고 미니멀한 블랙 미니드레스에 티아라 라인의 주얼리를 착용했다. 풋풋한 소녀가 아닌 어엿한 숙녀의 매력을 물씬 손연재는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손연재는 리듬체조 연기를 위해 경기장에서는 업 스타일 헤어를 고수했다. 하지만 평소 모습과는 달리 이번 화보에서는 다양한 웨이브를 넣은 헤어스타일에 주얼리 악세서리를 더했다. 클로스업 뷰티컷에서는 제이에스티나의 새로운 디자인에 로즈 호마이카 원석과 진주의 컴비네이션이 돋보이는 주얼리를 착용했다.

또한 수년간 리듬체조로 다져진 라인을 자랑하는 손연재는 레드 앤 화이트 원피스에 바로크 스타일의 진주를 이용한 꾸뛰르 티아라- 왕관을)를 매치시켰다. 이러한 연출로 방금 동화 속에서 나온 듯한 프린세스의 모습을 연상시켰다. 반짝이는 주얼리 만큼 빛나는 손연재의 이번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손연재는 다음달 6일과 7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갈라쇼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손연재 (C) 제이에스티나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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