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9.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기록했던 8.7%의 시청률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라디오스타'는 경쟁 프로그램 '짝'이 남자 연예인 특집으로 화제를 모은 상황에서도 부동의 1위를 지켜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우현의 부유한 집안이 화제를 모았다. 우현은 "고등학교 때까지 고기는 소고기만 먹었다"라고 밝혔다. 아버지가 의사인 우현은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났으며 대학교 때 삼겹살을 처음 먹었다고. 부유한 집안 환경과는 다르게 외모는 소탈하게 생긴 우현의 반전 이력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안내상, 우현 이문식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문식은 자신의 출연료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안내상은 노숙 이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은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