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10주년 쇼케이스' 소리바다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는 지난 18일 엘루이 서울과 공동주관으로 개최한 'K-POP SHOWCASE'의 첫 번째 가수인 바이브의 쇼케이스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바이브는 이 날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통해 신곡 'My All(Dear My Fan)'을 처음으로 팬들에게 공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소리바다 측에서 향후 가요 음원유통 사업과 관련해 음원 관계사들과의 협력과 교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방편으로 기획됐으며, 이후 국내 가요 기획사들과 보다 효율적인 쇼케이스를 진행함으로써 가요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소리바다의 관계자는 "이번 바이브의 성공적인 쇼케이스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가요 기획사 및 가수들과 협의해 'K-POP SHOWCASE'를 정규적으로 개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이뤄질 쇼케이스 신청은 소리바다 홈페이지 내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초대권을 배포하면서 이뤄질 예정으로, 소리바다 회원들에게 보다 뛰어난 양질의 공연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뮤직앤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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