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하루만, 아랑사또전 OST로 '가을밤 여심 흔들'

▲이준기 하루만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장윤영 기자] 이준기가 '하루만' OST로 감성 보이스를 선보인다.

이준기의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OST '하루만'이 19일 정오 전격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퓨전 사극과 힙합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 주었던 '아랑사또전' OST Digital Part.5에 이어 공개 예정인 '아랑사또전' OST Digital Part.6의 타이틀 곡 '하루만'은 아랑(신민아 분)을 향한 은오(이준기 분)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이준기가 직접 불러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에 밤샘 촬영 행군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준기는 자신의 테마 곡인 '하루만'에 대한 열의를 보이며 최선을 다해 스튜디오 녹음에 임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그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아랑을 향한 은오의 마음을 다른 누구보다 잘 표현해 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하루만 날 기다리면 안 돼요 하루만 내 곁에 오면 안 돼요 하루만 나를 품에 안고서 울다 지칠 만큼만 널 보낼 만큼만 하루만'으로 이어지는 후렴구에서 이준기는 '은오'의 마음을 그대로 녹여내고자 곡에 엄청난 몰입 도를 보여줘 함께 작업한 관계자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준기는 '아랑 사또전'에서 까칠한 사또 은오역으로 출연 중이다. 능청스러운 연기와 강렬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선보이며 상대역인 신민아와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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