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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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김장훈, "패리스 힐튼에게 뿌잉뿌잉 알려준 사람이 바로 나 "

기사입력 2012.09.19 00:5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김장훈이 헐리웃 스타 패리스 힐튼에게 한국 애교를 전수한 사연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장훈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헐리웃 톱스타들에게 섭외 요청을 했었다"며 "처음은 제시카 알바와 스칼렛 요한슨을 두고 고심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장훈은 "이어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 보니 패리스 힐튼이 더 어울린다는 말이 많아 섭외 요청을 했다"며 "그 쪽에서 나에 대해 알아 본 후 출연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장훈은 "하지만 패리스 힐튼 쪽에서 조건이 있 "최고의 스태프들로 팀을 구성해 달라는 것이어서 모두 헐리웃 블록 버스터 제작 팀을 섭외 했다"고 이야기했다.

패리스 힐튼의 성격에 대해 편견이 있었던 김장훈은 뮤직 비디오 촬영을 위해 최대한 그녀에게 맞출 것을 결심하고 촬영장에 갔다 너무 다른 패리스 힐튼의 모습에 놀랐다고.

김장훈은 "듣던 것보다 훨씬 성격도 좋은 사람이었다"며 "촬영 중 쉬는 시간에 나에게 트위터를 추천해 나는 미투데이를 추천해줬다"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또 김장훈은 "엽기 사진을 올리는 것도 반응이 좋다고 전해줬다"며 "한국식 애교인 '뿌잉뿌잉'도 내가 전수해준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오랜 공백을 깨고 이지현이 출연해 "방송을 쉬는 동안 성형을 했으나 너무 과해 보형물을 빼고 원래 얼굴로 돌아왔다"고 솔직하게 고백,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장훈ⓒ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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