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병헌이 공개연인 이민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해 현재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로 돌아온 이병헌이 오는 화보 촬영을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해당 화보의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이병헌은 화보가 진행되는 동안 "첫 컷부터 마지막 컷을 찍는 순간까지 흐름을 잃지 않고 매 컷 최고의 순간을 선사해주었다" 라며 그만의 중후한 매력과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대해 전했다.
또한 그는 인터뷰를 통해 연인 이민정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민정 씨의 어떤 면에 움직였나는 질문에 그는 "현명하고 똑똑한 친구예요. 무엇보다 대화가 잘 통하고요. 평생 재미있게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제가 생각하는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에요. 그러니 당연히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고요" 라며 무척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답변했다.
그 외 작품 및 헐리우드 활동, 연애, 개인적인 질문들까지 독자의 질문으로 진행된 더 많은 인터뷰 내용과 이병헌의 화보는 '인스타일' 10월호 별책인 '인스타일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이병헌 ⓒ 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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