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점 아저씨의 패기 "오징어 먹으려다 머리 타겠네"

▲ 매점 아저씨의 패기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매점 아저씨의 패기'라는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매점 아저씨의 패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매점 아저씨의 패기'라는 제목에 걸맞는 내용의 메모가 담겨 있다.

사진 속 메모에는 "오징어 태우면 머리털 다 태워 버린다. 15~20초만 돌리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오징어를 먹으려는 이들이 매점 주인이 이야기한 15초에서 20초만 돌리라는 문구를 잘 지키지 않아 붙여진 게시물로,  그간 매점을 관리하던 아저씨의 고민이 엿보이고 있다. 

매점 아저씨의 패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러니까 매점 아저씨 말은 잘 들어야지"라는 반응과 함께 "그래도 저렇게 머리까지 태운다고 쓰는 건 너무 과격하다" 등의 상반된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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