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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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우울증 고백 "한 달 정도 잠 못자…그냥 혼자 있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2.09.17 12:33 / 기사수정 2012.09.17 12: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다현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2AM의 멤버 정진운이 방송 중 우울증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 출연자 정진운이 출국 전 사전 인터뷰에서 과거 우울증을 앓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정진운은 "한동안 슬럼프가 있었다. 2~3년 전 미국 투어 다녀온 후 우울증과 비슷한 증상이 왔다"며 "한 달 정도 잠을 못 잤다. 그냥 혼자 있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울증을 음악으로 승화시키고 표현하며 많이 이겨냈다"고 말하며 음악으로 우울증을 극복한 사연을 전했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누구나 우울증은 한번쯤 오는 것 같아요. 힘내세요", "항상 밝은 모습이었는데 밝은 모습 뒤에 숨겨진 모습이 있었군요", "앞으로 좋은 활동 부탁드려요"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는 김병만, 리키김, 노유진, 류담, 박정철, 전혜빈, 정진운이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방영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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