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2' 병만족, 사막 한 가운데서 뱀 포획 '저녁 만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병만 족이 사막에서 잡은 뱀으로 저녁 만찬을 즐겼다.

16일 방송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먹을 양식을 구하기 위해 야생 사냥을 나선 병만족이 사막 한 가운데서 뱀을 발견한 내용이 방송됐다.

전혜빈과 정진운이 잡아 온 것들은 독이 있어 거의 다 먹을 수 없다는 말을 듣자 배고픔을 이기지 못한 병만 족이 야간 사냥에 나섰다.

사막에서 쥐를 발견한 병만 족은 재빠르게 도망 다니는 쥐를 쫓아 다니다 사막에서 사는 야생 뱀을 발견했다.

뱀은 카메라 불빛을 비추자 사람들을 견제하기 시작했고 김병만은 "뱀이 지금 상체를 일으키기 시작했다"며 "뱀은 위험을 느끼고 경계 할 때 상체를 일으키니 모두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뱀 두 마리를 사냥해 돌아온 병만 족은 불을 피워 뱀을 구워 먹을 준비를 시작했다. 가장 먼저 뱀의 맛을 본 진운은 "마치 맥주가 생각나는 맛"이라고 평했고 전혜빈은 "내가 뱀을 먹을 날이 올 줄은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한편, 이 날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먹을 것을 찾기 위해 사막을 수색하던 박정철과 류담이 사막에서 바다를 발견 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정진운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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