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30

무덤 지키는 충견 화제, 6년 동안 변치않는 충심

기사입력 2012.09.16 02:44

방송연예팀 기자


▲무덤 지키는 충견 ⓒ ABC 뉴스 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6년 동안 주인의 무덤을 지키는 충견의 사연이 공개돼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14일(현지시각) 미국 ABC 뉴스는 "아르헨티나 지방 비쟈 카를로스 파스의 공원묘지에 죽은 주인의 무덤을 지키는 충견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무덤을 지키는 충견의 이름은 캡틴으로 약 6년 전 처음 공원묘지에 나타났다"며 "무덤의 주인은 지난 2006년 사망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공원묘지 노동자들은 캡틴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수의사를 동원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무덤을 지키는 충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감동적인 사연", "말 그대로 충견이네", "저러다 건강 상할까 걱정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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