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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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방송' 에릭, '물 위를 걸어라' 승리…에샤인볼트 등극

기사입력 2012.09.16 14:07 / 기사수정 2012.09.16 14:0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신화방송' 에릭이 놀라운 활약을 보여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5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은 '로드채널-좀도둑들' 2탄으로 꾸며졌다. '잭 스페로우-물 위를 걸어라' 미션에서 에릭은 최강 스피드를 자랑하며 '에샤인볼트'로서의 모습을 뽐냈다. 블랙 팀의 미션 승리를 이끌었다.

'잭 스페로우-물 위를 걸어라' 미션은 각 팀의 멤버 두 명이 각각 워터볼 안에 들어가서 물 위를 걸어가는 것이다. 첫번째 주자가 마지막 주자에게 가고, 마지막 주자가 결승선에 골인했을 때 기록으로 승부를 가린다.

워터볼 안에 들어가서 그 상태로 물 위를 뛰어야 하는 미션은 움직임에 어려움이 있었다. 연습할 때 동완이 그 안에서 미끄러지는 등 의도치 않은 몸개그를 하자 지켜보던 전진은 "동네 바보 같아"라면서 웃기도 했다.

화이트 팀이 먼저 시작했는데 동완과 혜성이 나왔다. 혜성은 물 위로 가기 전 공기를 채워넣는 워터볼 안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혜성은 옆구르기로 열심히 전진을 했고 동완에게 차례가 넘어갔다.

동완은 워터볼 안에서 온 몸으로 구르면서 결승선으로 나아갔다. 전진은 동완에게 "형 하나만 생각해. 형 자신만 생각해"라고 말하면서 동완을 응원했다.

멤버들은 지쳐있던 동완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는 훈훈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블랙 팀의 에릭은 "무리하다 죽는다. 무리하지마"라고 했고 민우는 "동완아 살아있느냐"고 말했다. 동완이 결승선을 통과한 뒤에 민우는 박수를 보냈다.

블랙 팀 순서가 됐을 때 에릭은 제대로 움직이기도 힘든 워터볼 안에서 달리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다. 에릭은 최강스피드를 뽐내면서 마치 우샤인볼트를 보는 듯한 광경을 연출했고 '에샤인볼트'라는 자막이 떴다.

놀라운 속도로 에릭은 앤디에게 도착했고 앤디는 포복 자세로 엎드려서 열심히 갔다. 이때 민우는 앤디에게 "앤디야 좀 더 힘내"라고 하면서 "마지막 스파르타야"라고 말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최종 결과는 화이트 팀은 3분 4초 54였고 블랙 팀은 2분 29초 91로 블랙 팀이 미션 승리를 하면서 힌트 '부'를 획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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