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비투비, 신인 답지 않는 파워풀한 퍼포먼스 '급이 달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보이밴드의 새로운 모델 비투비가 컴백했다.

비투비는 14일 생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두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WOW' 와 'Press Play'를 공개했다.

이날 비투비는 멤버들이 개성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등장하여 소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90년대 유행했던 레트로 스타일 장르의 곡으로 복고적인 매력을 뽐냈다.

인트로 곡 'Press Play'는 제목 그대로 비투비의 음악을 즐기기 위해 'Play' 버튼을 눌러달라는 의미이다. 특히 같은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선배 G.NA가 피처링뿐 아니라 직접 곡의 콘셉트 및 작사에도 참여해 비투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남다른 비투비의 스타일을 보여 줄 타이틀곡 'WOW'는 90년대에 국내외에서 뜨겁게 유행한 뉴잭스윙 스타일의 곡으로서 일률적인 아이돌 음악 시장에 신선한 파장을 던진다. '급이 달라 남달라 태 태 태 태가 달라'란 가사는 익숙한 리듬에 위트 있는 최신의 감각을 담고 있다.

이날'뮤직뱅크' 에는 카라, FT아일랜드, 시크릿, ZE:A, 티아라, B.A.P, 피에스타, 럼블 피쉬, 이장우, 팬텀, 테이스티, 솔비, 오렌지캬라멜, 투엑스, 디유닛, 스카프, 비투비, 타이니지, 비오비포, 춘자, 박무진, Nep 등이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투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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