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 강레오 부부, 방송최초 임신 고백 "어느 순간 아이가 찾아왔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다현 기자] 박선주가 속도위반 임신에 대해 방송에서 최초 고백했다.

14일 MBC '기분좋은 날'에 박선주 강레오 부부 출연하여 결혼 풀 스토리를 공개하며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선주는 현재 임신 5개월이라는 사실을 최초 공개하여 더욱 화제가 됐다.

강레오는 "결혼 때는 임신을 몰랐다"했고 이어 박선주는 "결혼식 준비 중 감기 걸린 줄 알았다. 자꾸 자고 피곤했다"며 "강레오가 운동 좀 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감기약을 사러 갔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임신테스트기로 테스트 해본 결과 뜻하지 않는 임신소식을 알게 됐고 건강한 임산부의 상태를 설명했다.

이에 강레오는 "흑룡해라 용띠 아이를 가져볼까라는 이야기를 막연히 했는데 너무 바쁘니 천천히 갖기로 했다. 어느 순간 아이가 찾아왔다"고 말하며 기쁜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선주 강레오부부는 지난 6월 27일 1년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렸으며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처음만나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오는 10월 신접살림을 차린 영국으로 출국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캡처, 박선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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