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의 순진함 동영상 ⓒ YT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유튜브가 논란이 되고 있는 영화인 '무슬림의 순진함'의 삭제를 거부했다.
13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는 "이집트와 리비아에서 반미시위를 촉발시킨 영화 '무슬림의 순진함(Innocence of Muslims)'의 14분짜리 예고편 동영상을 삭제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유튜브 관계자는 "현재 웹상에서 언제든 볼 수 있는 이 비디오는 분명 가이드라인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며 '무슬림의 순진함' 영상을 유투브에서 삭제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무슬림의 순진함'은 무함마드를 여자만 밝히는 얼간이, 사기꾼으로 묘사하고 있어 이집트와 리비아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유투브 측은 이슬람교 국가들에서 이 동영상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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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