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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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주미, "두 아들 유재석 프로그램 섭렵"

기사입력 2012.09.13 23:3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박주미가 자신의 두 아들이 열렬한 유재석의 팬이라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주말드라마 '대왕의 꿈' 스페셜로 꾸며졌다.

박주미는 자신의 큰아들이 예능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하는데 그 중에도 유재석이 나오는 프로그램은 빼놓지 않고 챙겨 본다고 말했다. 아들이 거실에서 유재석이 나오는 TV만 보고 있어서 숙제하라고 방으로 들여보내면 어느새 안방으로 들어가 유재석이 나오는 다른 프로그램을 또 보고 있더라고.

이에 박주미는 아들을 향해 "내가 너 때문에 유재석을 싫어해"라고 소리친 적도 있다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큰아들뿐만 아니라 6살인 둘째 아들도 유재석의 방송을 섭렵하면서 심지어는 '런닝맨' 멤버들의 이름을 통해 한글을 떼었다고 말해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최수종, 박주미, 이영아, 김유석, 이정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박주미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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