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감수성' 폐지, 마지막은 '국민 여동생 아이유'와 함께

▲아이유, 감수성 ⓒ KBS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감수성'의 마지막을 아이유가 함께했다.

12알 KBS2 '개그콘서트'('개콘')의 장수코너 '감수성'(김준호 이동윤 김지호 권재관 김대희 김영민 김장군)이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오는 16일 방송을 끝으로 약 1년 5개월 만에 폐지되는 '감수성'의 마지막 게스트로는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등장해 대미를 장식했다.

'감수성'은 지난해 4월부터 무대에 올라 '개콘'의 간판 코너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감수성이 풍부한 감수왕 김준호를 필두로 김대희, 김지호, 권재관, 이동윤, 김영민, 김장군 등이 출연해 인기 최정상의 게스트들과 함께하며 큰 웃음을 선사해 왔다. 

'감수성'은 '개그콘서트'에서 의미가 있는 장수 코너이며 다양한 포맷으로 변모하여 변화를 시도했지만 개편이 진행되어 결국 폐지가 결정됐다.

한편, '감수성' 마지막회는 오는 16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감수성'에 등장하는 아이유 외에도 카라 한승연, 구하라, 니콜이 다른 코너에서 등장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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