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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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고부갈등 고백, 손자 유학문제로 며느리 반박 "무섭더라"

기사입력 2012.09.13 17:07 / 기사수정 2012.09.13 17:0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다현 기자] 전원주가 방송 중 고부갈등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 고부갈등 특집에서 방송인 전원주와 전원주의 둘째 며느리 김해현씨 고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우리 며느리가 대가 세고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 딸 셋에 장녀였다. 우리 아들이 고생할 것 같아 반대했다"고 며느리의 첫인상을 밝혔다.

이어 '며느리가 반박한 적 있냐'는 질문에 전원주는 "손자 유학문제를 놓고 반박한 적이 있었다"고 답했다. 초등학교 2학년과 4학년의 자녀들을 캐나다로 유학 보내는 문제를 두고 며느리가 전원주를 앉히고 차근차근하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한 일화를 공개했다.



방송에서 전원주의 며느리 김해현씨는 "남편도 중요하지만 아이 위주로 계산하게 하더라. 어머니가 너무 무서워 그냥 수락했다. 결혼 한 지 19년인데 2번 빼고는 다 맞춰 드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원주와 전원주 며느리 외에 가수 김혜연과 그녀의 시어머니 박선혜씨가 출현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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