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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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5호, 극장서 갑작스런 스킨십…'여자는 혼란'

기사입력 2012.09.13 00:04 / 기사수정 2012.09.13 00:0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남자 5호가 여자 4호에게 묘한 스킨십을 해, 혼란을 가중시켰다.

12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애정촌 35기 남녀 출연자들이 인생의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 4호는 데이트권이 걸린 갯벌 달리기에서 1등을 차지했다. 남자 5호와 데이트를 하고 싶어 필사적으로 달린 결과였다. 남자 5호와의 데이트에서 여자 4호는 너무나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둘은 함께 영화도 관람했다. 그런데 이때 어두운 극장 안에서 남자 5호가 아주 자연스럽게 여자 4호의 손을 잡았다. 여자 4호는 조금 당황했지만, 영화가 끝나고 극장에서 나오는 두 사람은 팔짱을 낀 다정한 모습이었다.

여자 4호는 인터뷰에서 "남자 5호가 벌써 남자친구가 된 느낌이 들었다"며 "남자 5호는 만나면 참 좋은데 만나고 나면 머리가 복잡해지는 거 같다"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표했다.

반면 남자 5호는 "여자 4호를 확실히 선택하기 전에 여자 3호와 좀 더 얘기를 나눠보고 싶다"며 여지를 남겼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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