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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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신민아-이준기 배롱꽃 데이트 공개 '두근두근'

기사입력 2012.09.12 12:13 / 기사수정 2012.09.12 12:13

방송연예팀 기자


▲신민아-이준기 배롱꽃 데이트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준기-신민아의 다정한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12일 방송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 까맣게 어둠이 내린 밤, 아랑(신민아 분)의 갑작스런 제안으로 함께 배롱나무꽃을 구경하기 위해 나선 은오(이준기 분)는 "오밤중에 무슨 꽃구경이냐"며 투덜거린다. 하지만 이내 그는 신나게 자신을 끌고 가는 아랑을 못 이기는 척 따라 나서게 된다.

만나면 매일같이 티격태격하는 아랑과 은오지만 드라마 스틸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은 전과 다르게 다정한 모습이다.

지난 주 방송을 통해 주왈(연우진) 또한 홍련(강문영)의 지시로 아랑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자상한 배려와 다정함을 보여 삼각관계를 예고한 바 있다. 여기에 은오와 아랑의 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며 이번 데이트 장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한 층 더 흥미로운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아랑사또전'은 매주 수목 오후 9시 55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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