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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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첫 연출작 '뜨개질', BIFF 한국단편 경쟁부문 진출

기사입력 2012.09.12 08:26 / 기사수정 2012.09.12 08:26

방송연예팀 기자


▲윤은혜 연출작 '뜨개질', BIFF 초청 ⓒ 부산국제영화제 공식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윤은혜가 감독으로서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소감을 전했다.

윤은혜의 첫 번째 연출작인 단편영화 '뜨개질'이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국단편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윤은혜는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직 많이 부족하고 내세우기 부끄러운 작품이지만 배우로서 한층 더 발전하기 위해 시작해 본 공부를 통해 이러한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합니다"라며 "다른 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엔 한없이 부족한 부분들이 많겠지만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전했다.

윤은혜는 올해 3월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학과에 입학해 영화제작을 공부했으며 2학기는 차기작 활동으로 휴학한 상태다.

'뜨개질'은 윤은혜가 재학 중에 연출한 작품으로, 한 여인이 이삿짐을 정리하던 중 완성하지 못한 뜨개질을 발견한 후 뜨개질에 빠져들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편,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내달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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