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현대카드 사장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싸이가 현대카드 사장과의 인맥을 과시했다.
11일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싸이와의 가상대화 '슈퍼콘서트 내한공연 한 번?' '요즘 비싼데' '내수가격으로 안 되겠음?' '뉴욕스타일 아님 곤란한데' '한국 안 올거임?'"이라는 글을 올렸다.
'슈퍼콘서트'는 현대카드 문화마케팅 일환으로 에미넴, 비욘세 등이 내한하여 공연을 펼쳤다.
정태영 트윗을 접한 후, 싸이는 "안녕하시죠?"라고 답했다. 이어 정태영 사장은 "벌써 트윗 읽고 진짜 연락오심? 요즘 뉴스만 봐도 신나요"라고 답해 인맥을 과시했다.
싸이 현대카드 사장 대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의외의 인맥인데 대단하다", "싸이 이러다 정말 슈퍼콘서트 할듯?", "싸이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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