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학평가 ⓒ MIT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세계대학평가 순위 1위는 미국의 MIT가 차지했다.
지난 10일(한국시간)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Quscquarelli Symonds)가 '2012 세계대학평가'서 순위 결과를 공개했다. 1위는 미국의 MIT, 이어 영국 케임브리지대, 미국 하버드대, 영국 UCL(University College London), 영국 옥스퍼드대가 뒤를 이었다.
이번 설문은 연구, 교육, 졸업생, 국제화 등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세계 4만 6천여 명의 학자들의 설문을 토대로 평가됐다.
국내 대학 가운데는 서울대(37위)와 KAIST(63위), 포스텍 97위로 100위권 내 이름을 올렸다.
그 밖에 연세대(112위), 고려대(137위), 성균관대(179위) 등 6개 대학이 20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QS 마틴 잉스(Ince) 학문자문위원장은 "올해 세계대학평가 결과 톱 200위 대학에 한국 6곳, 중국 7곳, 일본 10곳이 포함됐다"며 "한국과 인접한 중국·일본 세 나라 인구를 비교해 보면 한국 대학이 얼마나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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