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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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 아내 반응, "난 구경도 못한 스위트룸을…"

기사입력 2012.09.10 21:21 / 기사수정 2012.09.10 21:21

방송연예팀 기자


▲ 남희석 아내 반응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개그맨 남희석 텐트 공약 실천에 아내 이경민 씨가 반응을 보였다.

9일 남희석의 아내 이경민 씨는 트위터를 통해 "내 평생 한 번도 구경 못 해 본 파라다이스 스위트룸을 벌레님께 곧 쏘실 그분의 기백이 멋지다. 내일부터 한달간 드셔야할 라면 90개를 그분께 쏘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은 24인용 텐트치기 이벤트에 남희석도 "24인용 군용텐트 혼자 설치 할 수 있다는 그 분의 기백이 멋지다. 만약 성공 한다면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스위트룸 1박 숙박권 쏘겠다. 남본좌"라는 글을 남기며 공약을 걸었다.

그런데 결국 지난 8일 서울 양천구 신원초등학교에서 열린 24인용 텐트치기 이벤트는 성공으로 끝이 났고 이에 대해 남희석은 자신이 건 공약을 실천하게 됐다.

8일 남희석은 트위터를 통해 "24인용 텐트 성공 축하.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스위트룸 1박 숙박권 쏘겠습니다. (여보 미안해)"라는 글을 게시해 24인용 텐트치기 성공에 따른 공약실천에 나섰다. 따라서 이경민 씨의 글은 남희석 텐트 공약에 대한 답글이라고 볼 수 있다. 

남희석 아내 반응을 본 네티즌은 "아내분 센스 있네", "남희석 아내 반응 재밌다", "아내 무섭네, 남희석 큰일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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