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37
연예

신애라, 입앙딸 예진·예은 사진 공개 "너무 행복하다"

기사입력 2012.09.10 18:28 / 기사수정 2012.09.10 18:28

방송연예팀 기자


▲신애라 입양딸 ⓒ MBC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신애라가 가슴으로 낳은 두 아이들을 자랑하며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한 신애라는 자신이 입양한 두 딸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신애라는 리포터에게 "둘째 딸은 몸 동작이 너무 예쁘다. 한 번 가르쳐 주면 다른 사람이 틀린 부분까지 지적할 정도다"라며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신애라는 "예진이는 승부욕이 참 강하다. 6살인데 아직 글을 읽지는 못하지만 동화책에서도 꼭 늑대가 양을 잡아먹는 부분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는 신애라가 가슴으로 낳은 두 딸 예진양과 예은양의 사진이 공개됐다. 신애라는 공개 입양을 통해 딸이 된 두 딸 덕분에 매우 행복하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따듯하게 만들었다.

또한 신애라는 남편 차인표에 대해서도 "부부 사이에 대화가 많아지는 것 같다. 결혼하고 20년 가까이 같이 살았는데 대화가 뻔하지 않나. 봉사하면서 느낀 것을 이야기한다"며 "나에 대한 사랑이 끊이지 않는 것이 아닌데도 그렇게 말해준다. 무관심한 남편들도 많은데 그렇지 않은 남편에게 감사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