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박지빈이 미국행을 선택했다.
9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8회에서는 해주(김유정 분)네 가족이 울산을 떠나는 장면과 강산(박지빈 분)이 할아버지인 대평(고인범 분)의 해풍조선이 도현(이덕화 분)에게 빼앗기자 되찾기 위해 미국 유학을 떠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해풍조선을 도현에게 뺏긴 대평은 경찰에서 조사를 마친고 나온 뒤 강산에게 "미국 가서 박사 될 때까지 있어라"라며 미국으로 유학을 가라고 말했다.
이어 "내 회사가 날아갔다. 이제는 늙어서 힘이 없다. 네가 나 대신 이 조선소를 되찾아라. 최고로 잘난 사람들 사이에서 이겨야 살아 남는다"며 도현에 대한 울분을 표출했다.
이에 강산은 "할아버지 조선소를 빼앗은 사람이 장도현 회장님이시죠? 확장까지 해서 고스란히 돌려 드리겠다"며 도현에게 복수할 것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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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지빈, 고인범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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