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주지훈이 본격적으로 악보 도둑을 잡았으나 그 배후가 전국환이라는 사실을 알고 멘탈 붕괴 됐다.
9일 방송된 SBS TV '다섯손가락'에서는 유지호가 우연히 악보 도둑을 쫒을 단서를 가진 오비서를 미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호(주지훈 분)는 오비서를 쫒아 갔다가 악보 도둑이 타고 있던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식당으로 들어갔지만 결국 그 곳에서 악보 도둑을 놓치고 말았다.
하지만 지호는 이미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휴대폰으로 찍어둔 상태였고, 이후 오토바이의 주인인 택배 기사를 밖으로 유인해 얼굴을 확인했지만 오토바이의 주인이 악보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에 좌절했다.
그러나 지호는 악보 도둑을 잡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오토바이 주인을 쫓아갔다가 결국 악보 도둑을 잡았다. 악보 도둑을 잡은 지호는 "교수님 악보 훔치고 CCTV 테이프 가져간 사람이 너지?"라며 몰아 붙였고, 악보 도둑은 "알면 괴로울 거다. 하윤모 교수다"라며 거짓말을 늘어놨다.
이내 악보 도둑은 "얼마나 교수한테 밉보였으면 그런 짓을 했겠느냐"며 "너희 엄마는 자기 자식 다칠까봐 하교수고 뭐고 다 죽여버리겠다고 했다"고 털어놔 지호를 멘탈 붕괴 상태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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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