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승부의 신'의 신화와 2PM의 '짐승돌 대전'은 치열한 경기 끝에 훈훈하게 끝났다.
9일 방송된 MBC '승부의 신'은 신화와 2PM의 '짐승돌 대전' 2탄으로 꾸며졌다. 최종 우승은 2PM이 가져갔다.
지난 방송에 이어서 방송된 '승부의 신'에서 신화와 2PM은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2PM과 신화가 4대 2인 상황에서 '엉덩이 젓가락 부러뜨리기' 경기에서 2PM이 승리하면 경기를 마감하기로 하고 경기를 시작했다.
'엉덩이 젓가락 부러뜨리기' 경기에서는 준호가 28개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면서 2PM이 우승했다. 이 라운드를 끝으로 2PM이 5대 2로 최종 우승하게 됐다.
3000명의 관객들은 라운드마다 이길 것 같은 팀을 선택했다. 신화와 2PM은 최종 결과 후 남은 관객 4명을 위한 경기를 했다. 신화가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신화를 응원한 관객에게 자동차가 주어지게 됐다.
이로써 '짐승돌 대전'에서 2PM은 기록적인 승리를, 신화는 관객을 위한 승리를 챙기게 됐다. 두 팀 모두 훈훈하게 경기를 끝냈고 두 팀 모두 승리자였다.
경기 시작 전 세웠던 공략대로 신화는 2PM 공연에 온 팬들에게 1000인분 도시락을 제공하게 됐다.
한편 다음 방송에서는 카라와 시크릿의 군통령 결정전이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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