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승부의 신'의 '숟가락 병 따기' 경기에서 동완과 찬성이 놀라운 실력을 보였다.
9일 방송된 MBC '승부의 신'은 신화와 2PM의 '짐승돌 대전' 2탄으로 꾸며졌다. 5라운드 '숟가락 병 따기'에서 동완과 찬성은 놀랄만한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숟가락 병 따기 경기에 신화에서는 동완과 민우가, 2PM에서는 택연과 찬성이 선수로 나왔다.
신화의 동완이 먼저 경기를 시작했고, 경쾌한 소리와 함께 병뚜껑은 수직으로 솟구쳤다. 거침없는 기세로 경기를 완료한 동완의 기록은 13초13이었다.
찬성은 다소 느린 듯 하지만 꿋꿋하게 병뚜껑 따기를 끝냈다. 이후 민우는 파죽지세로 병뚜껑을 따다가 숟가락이 휘어지고 음료수가 흘러 손이 미끄러지면서 아쉽게 30초27을 기록했다.
찬성의 기록 공개 전 MC들이 뜸을 들이면서 긴장감을 높였고, 공개된 찬성의 기록은 10초08이었다.
결국 찬성의 신기록으로 2PM이 승리했고, 2PM 석으로 이동한 19명의 관객이 살아 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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