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승부의 신'에서 전진이 '인간새'의 면모를 뽐내면서 신화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9일 방송된 MBC '승부의 신'은 신화와 2PM의 '짐승돌 대전' 2탄으로 꾸며졌다. 인간새 전진의 활약으로 신화는 '철봉 멀리뛰기'에서 우승했다.
2PM이 제안한 '철봉 멀리뛰기'는 철봉에 매달렸다가 더 멀리 뛰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으로, 대표 선수는 각 팀 당 3명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신화의 마지막 선수인 전진이 점프하는 장면에서 끝나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전진은 탄력을 자랑하면서 점프를 해 3m 43cm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이어 2PM의 마지막 선수로 나온 찬성은 3m 25cm를 기록하면서 신화가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이에 이길 것 같은 팀의 자리로 이동한 660명의 관객 중 신화 석에 앉아 있던 110명 만이 생존하게 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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