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무한도전' 정준하가 유재석에게 멸치 같이 생겼다고 외모 디스를 했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번 '말하는 대로'로 미션 수행을 위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기획 회의가 그려졌다.
8월 안에 독도에 방문하기로 한 정준하는 유재석, 길, 박명수와 함께 독도에 가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독도를 가기로 약속 한 날 태풍으로 인해 독도로 출발하지 못했다.
유재석은 "독도로 가려고 분장 의상을 많이 준비했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유재석은 "용왕하려고 했었다"라고 털어놨고 이에 정준하는 "네가 왜 용왕이냐"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용왕이 뭐 좋은거냐"라며 대꾸했지만, 그래도 정준하는 "어쨌든 왕이지 않느냐. 대장. 멸치같이 생겨가지고..."라고 말해 유재석을 기막히게 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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