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선화(시크릿)가 광희(제국의 아이들)와 여자연예인의 통화기록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광희-선화의 공항사진 도전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선화는 광희와 함께 공항사진을 위한 의상을 보기 위해 편집샵으로 향했다. 그러더니 차 안에서 갑자기 광희에게 인터뷰 때 이상으로 누구를 말했는지 물었다.
광희는 유이(애프터스쿨)를 말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선화는 착잡함을 감추지 못하며 질투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무슨 말을 할 때마다 유이 얘기를 꺼내면서 광희를 진땀 나게 한 것.
또 공항에서 광희와 헤어지기 전 광희의 휴대폰 속 통화목록을 보다가 다른 여자 연예인과의 통화기록을 보고 깜짝 놀랐다.
선화는 제작진과의 개인 인터뷰에서 "여자 연예인 이름은 밝히지 않겠다"면서 "질투가 난다. 나는 매니저 오빠를 제외하고는 정말 남자랑 통화해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폭풍질투를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데니안, 전효성(시크릿)이 스페셜 캐스터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선화, 광희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