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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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러브' 시청률 2.6%, '놀러와'-'일밤' MBC 예능 부진 이어가나?

기사입력 2012.09.07 09:0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정글러브'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정글러브'는 2.6%(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0일 기록했던 3.1%의 시청률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정글러브'는 방영한 지 4주 동안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금주에는 시청률이 2%대까지 추락해 향후 시청률 반등을 꾀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보여줬다.

MBC 예능의 부진은 비단 '정글러브' 뿐만이 아니다. 월요일 예능 '놀러와'는 4~5%대의 추락을 보였고, 일요일 역시 믿었던 '나는 가수다2'마저 5%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무지개가 두 번째 탈락자로 확정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탈락이 확정된 무지개는 본인의 신상을 공개했다. 무지개는 "이름은 박광수, 나이는 29세에 이종 격투기 선수"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무지개의 탈락으로 정글에서 살아남은 10명의 생존자들은 문명으로 이동했고 자신들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11.7%,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는 7.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글러브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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